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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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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그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콜롬비아는 내전 휴전 협상 결렬 후 납치, 살해 등이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미 38년째 계속되고 있는 내전을 종식하기 위한 반군과 정부측간의 평화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콜롬비아는 앞으로 다시 예전 못지 않은 테러와 폭력사태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현지의
기독교인의 안전은 물론 선교활동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가운데 지난 3월 16일 카톨릭 대주교인 이사야스 두아르테 칸시노 신부가 피살된데 이어 한 명의 또 다른 카톨릭 성직자가 피살되고, 두 명의 성직자가 납치되었으며 그외에도 목사, 선교사, 복음전도자들에 대한 신변의 위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4월 7일 라 아르헨티나 마을에서 미사 도중 총을 소지한 괴한이 단상에까지 접근하여 후앙 라몬 누네즈 신부에게 4발을 발사하고 회중을 향해 돌아서서 호아킨 퀘브라다
라는 이름의 성도에게 또 한 발을 발사하고 유유히 교회를 떠났습니다. 또 4월 9일에는 게릴라들이 두 명의 카톨릭 성직자들을 납치했습니다. 세계복음주의동맹은 성명을 발표하고 콜롬비아의 기독교 사역자들이 큰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중보기도를 당부했습니다.

혹독한 고난 속에서 있는 콜롬비아의 교회에 성령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큰 부흥을 주시어 세계의
교회가 격려와 도전을 받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콜롬비아 교회가 어두움에 맞서서 산 위의 동네와 같이 빛을 더욱 발하도록 붙들어주세요.
콜롬비아에서 역사하던 전쟁과 폭력, 마약의 영과 기독교를 분쇄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게 하는
적그리스도의 영은 예수의 이름으로 파쇄함을 받을 지어다!
그곳의 그리스도인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저들이 억울한 희생양이 되지않도록 보호해주세요.
게릴라 지도자들과 마약 밀매업자들도 회개하고 주님을 만나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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