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나콤에 입장을 해 봅니다 용수라는 저의 친구와 며칠전 전화 통화가 되어 18년 만에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홈피에 등록되어 있는 사진들을 보고 정말 감회가 새로왔습니다 잃어버린 친구를 다시 찾았다는 반가운 소식에, 그리고 건강하고 환한 모습에... 가끔씩 연락도 하고 살아가는 모습,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그런데 언제 왔는지 모르지만 거제에 있는 조선소에도 왔다 갔더군요 알았으면 얼굴도 보고 같이 식사도 하며 더 알차게 조선소 이야기도 해 줄 수 있었는데... 용수가 이 메일을 읽는다면 답장이 오게 되겠지요? 기다길께요!!!
아쉬워라 .. 친구야 봄이되면 니가 자주 부르던 노래 하얀목련이 필때면이 생각난다. 거제도는 다 졌겠지만 이곳보은은 이제 피기 시작했거든 매년 이맘때가 되면 친구 재성이 생각이 많이 났었거든 그동안 친구들한테 연락도 못할 만큼 여유가 없이 산 것 같구나. 친구들 자주 만나지는 못해도 어떻게 살고 있는지 자녀들은 얼마나 컸는지 무슨 생각하고 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사진도 보고싶고 얼마나 변했는지. 그렇다! 친구야!
처음 보나콤에 입장을 해 봅니다
용수라는 저의 친구와 며칠전 전화 통화가 되어 18년 만에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홈피에 등록되어 있는 사진들을 보고 정말 감회가 새로왔습니다
잃어버린 친구를 다시 찾았다는 반가운 소식에, 그리고 건강하고 환한 모습에...
가끔씩 연락도 하고 살아가는 모습,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그런데 언제 왔는지 모르지만 거제에 있는 조선소에도 왔다 갔더군요
알았으면 얼굴도 보고 같이 식사도 하며 더 알차게 조선소 이야기도 해 줄 수 있었는데...
용수가 이 메일을 읽는다면 답장이 오게 되겠지요?
기다길께요!!!
거제에서 친구 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