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강동진 정미진
2012.01.03 18:48

목사님께 여쭙니다.

조회 수 6140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12월 29일 영락교회에서 이루어진 세운수련회에서 목사님 강의를 듣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름은  위선숙이고 사는 곳은 일산이며 서울에 있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농사짓기를 너무 좋아해 몇년 전에는 일부러 경기도로 발령을 받아 2년동안 농사를 지으며 생활하기도 했습니다.

요즘들어 제가 사는 도시의 바쁘고 딱히 의미도 없는 삶으로부터 벗어나고픈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목사님의 삶을 접하면서 예수마을에 동참하고 싶은 강한 이끌림이 있습니다.

남편은 52세인데 늦게 신학을 시작하여 개척교회를 시작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중학교에 다니는 딸이 1명 있구요.

제가 농촌에서 태어나 자랐고 위씨들이 모여 사는 집성촌에서 살았기 때문에 공동 생활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사는 삶이 훨씬 인생의 풍요를 가져다주는 환경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제 딸도 형제가 없어 너무 외로워 하구요.

보나공동체의 전반적인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부했습니다.

가족들도 저의 제안에 동의했구요.

지난 1월 1일 밤에 예수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손님 담당 형제님께서 잠깐 안내 말씀 해 주셨는데 자세한 안내는 시간 관계상 못 해주셨습니다.

제가 찾아가 뵙는 것이 좋은지 혹시 서울에 오시면 잠깐 뵐 수 있는 지 궁금합니다.

목사님이 바쁘시면 사모님을 뵐 수는 없는지요?

저의 궁금증에 꼭 빠른 답변을 부탁드릴게요.

주안에서 항상 평안하시길 바라며

이메일: chfhr421@naver.com

HP: 010-6623-9714

 

 

 

 

 

  • ?
    무익한 종 2012.01.05 20:52

    네, 선생님 반갑습니다. 많은 분들이 계셨던 자리라 제가 기억하지 못해도 용서해 주세요.

    귀한 분이 이렇게 저희 공동체에 관심을 가져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저희 공동체는 각기 역할이 나뉘어 있어요. 저는 목사지만 저희 공동체에서 제가 하는 일은

    건축을 전담하고 있고 공동체 서기 일을 맡아서 섬기고 있습니다.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셔서 저희는 손님담당을 따로 두고 그분이 손님들을 맞이하십니다.

    그리고 공동체에는 당연히 대표님이 계셔서 그분이 대부분의 일들을 처리하십니다.

    선생님 가족의 귀한 마음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습니다.

    지난번에 오셔서 만나셨던 손님담당과 다시 연락을 하셔서 방문하시고

    그러시면서 저희 공동체 대표님과 만나보시면 어떠실런지요.

    물론 원하신다면 저도 만나실 수는 있습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날마다 우리 주님과 동행하시며 그분의 이름만을 높이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평안하시고 조만간에 또 뵙겠습니다.

  • ?
    개망초 2012.01.07 09:11

    목사님, 친절한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

    조만간 찾아뵙고 자세한 말씀 듣겠습니다.

    저는 방학이라 시간이 많은데 1월에는 손님을 받지 않는다니 안타깝군요.

    손님담당 하시는 분과 상의해서 찾아뵙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드리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곳은 강동진,정미진 가족 게시판입니다. 4 9 보나콤 2003.07.24 28128
307 은샘, 주안이 아빠입니다.^^ 3 은샘아빠 2012.08.10 3965
306 닭장 설계도 2 3 장사익 2012.05.04 8147
305 아이들과의 나들이 1 sarah 2012.05.03 3735
304 어려움에 대한 묵상 나눔 3 sarah 2012.04.20 3688
303 그동안 평안하셨죠~ 1 이룽 2012.02.07 2916
» 목사님께 여쭙니다. 2 23 개망초 2012.01.03 6140
301 새해가 밝았습니다. 1 4 rock 2012.01.01 3580
300 국화앞에서 1 file bona 2011.12.09 2830
299 독일입니다. SUNKID 2011.11.25 2451
298 참 좋으신 하나님 sarah 2011.11.03 2076
297 목사님 양계6기 반석규입니다. 1 rock 2011.09.25 2621
296 강희원 세례식 file bona 2011.09.10 3553
295 집회감사합니다 -- 중국 중산입니다 file 보통이군 2011.05.18 2579
294 고마움 sarah 2011.04.14 2095
293 등산 sarah 2011.04.14 2106
292 2011 3월 4일 감사편지-집 재건의 성금에 대해 sarah 2011.04.14 2115
291 2010.6.20보나스쿨워크샵-돌아보기 sarah 2011.04.14 2027
290 안녕하세요.. 조은엄마 2011.04.07 1697
289 평안을 전합니다. 갈렙 2011.04.06 1835
288 귀한 공동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단순종 2011.03.14 181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