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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2005.07.27 22:36

인도땅

조회 수 4599 추천 수 3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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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소나기가 내릴것 같이 구름이 몰려 오고있군요.
무더운 여름 시원한 소나기 한줄로 더위를 잠시나마 잊어봅니다.

12박 13일간의 인도와 네팔 선교 여행은  잘 다녀 왔습니다.
쓰나미 피해지역을  둘려보고 향후 의료사역을 할 수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두곳의 피해지역을 둘려 보았는데 여전히 복구가 안된 상태이며 임시로 이주한 마을은 위생상태가 아주 좋지못한 상항 입니다.
늦어도 올 겨울에 의료 지원팀이 들어갈 수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뿌네의 기독교 학교는 이미 건물에서 쫓거나 임시건물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눈물이 나더군요.
7월말까지 1500만원을 만들어 땅을 구입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1000만원정도 밖에 없어 계약한 땅을 포기해야 하는 형편 이랍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땅을 구입하여 안정된 건물에서 아이들이 공부할 수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땅구입비가 체워져 하루빨리 땅을 구입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델리에서 코스타집회문제를 여러 선교사님과 현지 한인교회 목사님들과 의론하여 내년 11월 초에 인도 코스타 집회를 델리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북인도 선교사협회가 주관하여 집회를 준비하기로 하였으며 저는 계속 실무적인 일과 코스타 본부와의 연결을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인도에는 3-400명의 유학생이 있는 것으로 알고있으며(정확한자료가없음) 아직 까지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선교프로그램이나 집회가 한번도 없어 거의 방치 상태입니다.
이번 코스타 집회를 계기로 한인선교사와 한인교회가 힘을모아 유학생들을 섬기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아울러 인도코스타가 인도의 주변 11개나라를 감당하는 집회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가난한나라 네팔 ...
고아원사역과 지역 주민을 위한 기술교육샌타를 운영하는 곳을 방문해 향후 운영계획과 현지 어려운 문제들을 함께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조이하우스라는 고아원은 160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두명의 한인 선교사가 돌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무엇보다 물이 없어 아이들의 생활이 많이 어려운 상태 입니다.
우물을 파는데 드는 비용이 3000만원 정도 필요 하다고 합니다.
수많은 사람이 다녀 갔지만 누구하나 물 문제를 구체적으로 의론하고 돌아간 팀이 없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우선 작은 돈이지만 먼저 헌금 하면서 우물 통장을 만들어 모금을 하기로 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벌써 100여만원이 모였답니다.

이렇게 12박13일의 인도와 네팔 선교여행을 주님의 은혜로 잘 다녀왔답니다.
부족한 자를 이렇게 귀한 일에 사용하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좋은 동역자와 함께 열방을 품을 수있어 감사합니다.
이땅과 열방가운데 있는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에게 주님의 긍휼하심이 함께하시길 기도하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에 빛진자 디모데가...

참고) 1. 쓰나미지역과 뿌네 기독교 학교 그리고 네팔 조이하우스 영상 편집이 마무리되는 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2. 뿌네지역 기독교 학교 땅 구입을 위해 후원하실 분이나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는 분은 연락 주세요.  

         3. 네팔 조이하우스에 긴급필요한 물품 ( 청진기. 협압기. 좋합영양재. 구충제...)

*도움주시기 원하시는 분이나 자세한 내용을 받아보기 언하시는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해주세요.
메일 : timode0191@hanmail.net  010-6400-7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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