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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2016.06.16 21:46

여름비와 좁은 흙길

조회 수 354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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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전에 결혼한 친구가 몇달전 아내가 임신을 했다며 좋아 했습니다.


오늘 전화가 와서 그저게 아기를 낳았는데 아기가 황달수치가 높아 일주일간

엄마와 격리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아기와 마음이 힘든 친구와 친구 아내,친구가족들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친구와 저녁식사를 같이 하는데 친구휴대폰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통화후 누구냐고 물어 보니 엄마라고 했습니다.

며칠 병원에서 같이 계시다 오늘 집으로 돌아 가셨는데 비가 많이와

차가 못 올라간다고  비 맞으며 걸어 올라 가시면서 전화를 했답니다.


걸어서 족히 두시간은 올라가야 집에 도착 할텐데,,,,,,,,,


식사보다는 친구엄마의 마음이 계속 내마음에 남습니다.


장남을 대학까지 보내 고생해 졸업시켜 놓았는데 예수님를 믿어 집으로 와 농사를

짓고 닭을 키운다고 하더니만 낳은 손녀를 한번 안아 보지도 못하고 비속에 산길을

올라가시는 엄마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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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콥 2016.06.20 22:10

    두손 모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내일 퇴원합니다.


  • ?
    bona 2016.06.27 07:1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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