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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작품
작품, 연극 등 보나스쿨 학생들의 작품들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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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Jan

우주비행사가 되고픈 은성이

작성자: bona IP ADRESS: * 조회 수: 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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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Jan

선교사가 되고픈 주헌이

작성자: bona IP ADRESS: * 조회 수: 4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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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Jan

농부가 되고픈 성렬이

작성자: bona IP ADRESS: * 조회 수: 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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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Jan

모델이 되고픈 소영이

작성자: bona IP ADRESS: * 조회 수: 6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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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Jan

선교사가 되고픈 희원이

작성자: bona IP ADRESS: * 조회 수: 6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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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Jan

유치원 선생님이 꿈인 다정이

작성자: bona IP ADRESS: * 조회 수: 6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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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Jan

요리사가 꿈인 은샘이

작성자: bona IP ADRESS: * 조회 수: 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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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Jan

영화배우가 꿈인 동찬이

작성자: bona IP ADRESS: * 조회 수: 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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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Jan

드러머가 꿈인 동균이

작성자: bona IP ADRESS: * 조회 수: 6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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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Jan

눈온풍경

작성자: 사과소년 IP ADRESS: * 조회 수: 6287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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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Jan

좋다

작성자: 사과소년 IP ADRESS: * 조회 수: 6665

-다정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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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Jan

태안

작성자: 사과소년 IP ADRESS: * 조회 수: 6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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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Jan

태안

작성자: 사과소년 IP ADRESS: * 조회 수: 6663

태안기름닦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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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Jan

크리스마스

작성자: 김다정 IP ADRESS: * 조회 수: 6441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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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Jan

태안에서....

작성자: 박소영 IP ADRESS: * 조회 수: 6457

태안에 갔어요. ...         
태안에 있는  의향 해수욕장에서  기름을 닦으러  가는 길이 있어요. 
가는 길은 조금 나은데, 더멀리 갈수록 기름이 많았어요.
처음엔 돌 닦다가, 자갈 닦다가, 점심은 뜨거운 김치찌개(?)를 먹고 있을때, 밀물이 들어왔어요. 
밀물이  들어오는걸 구경하고 있는데 ,불가사리를 보았어요. 다보고 나서,모래를 닦는데,
더 깊숙이 팔수록 기름이 흐를 정도로 많았어요.
기름을 보니 불가사리 고동같이 생긴것이 살아있는데 신기했고...
태안에서 고기잡는 분들이 빨리 다시 고기를 잡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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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Jan

태안

작성자: 강희원 IP ADRESS: * 조회 수: 6029

2008년 1월 24일 목요일, 나는 태안에 기름을 닦으러 갔다.
아침 일찍 일어나 따뜻하게 옷을 많이 껴입고 산외면 주민들과 함께 히터가 빵빵하게 나오는 버스로 태안을 향해 출발했다.
태안의 한 바닷가에 도착한뒤, 엄청나게 큰 방제복을 입고 바다를 향해 걸어나갔다. 기름으로 얼룩진 바다를 본순간 어찌나 마음이 아펐는지 모른다. 보는 내 눈길이 얼마나 갑갑한지 꼭 내가 기름을 뒤집어 쓴것 같았다. 시커멓게 변해버린 돌멩이들을 헌 옷들로 닦는데, 잘 지워지질 않았다. 이 돌멩이가 사람이었으면 깨끗하게 샤워를 시켜주고 싶었다. 모래같이 생긴 조그만 돌들도 닦았는데 더 깊이 팔수록 계속 계속 기름뭍은 돌들이 나왔다. 그것들을 계속 닦느라 많이 닦지도 못했다. 어떻게 하면  더러워진 바다를 다시 깨끗한 바다로 되돌릴 수 있을까?
기름을 닦다가 잠깐 쉬는 김에 바다를 둘러보는데, 큰 바위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굴 껍데기들을 보았다. 그 속엔 아무 생명이 들어있지 않았고, 까만 껍데기들만이 붙어있을 뿐이었다. 태안에서 사는 주민들, 그리고 바다에서 뒤놀던 생물들은 어떻게 될지,,
점심을 먹을려고 기도를 하는데 태안을 위한 기도가 계속 나왔다. 처음에 기름사고 소식을 들었을땐 그냥 안됐다는 마음밖에 안들었지만, 막상 이곳에 와보니 마음이 너무 아팠다.
태안의 기름을 닦으며 이 기름으로 뒤덥힌 돌맹이들은 꼭 내 마음같다고 생각했다. 기름같은 악으로 뒤덥힌 내 악한 마음. 내 손으로 아무리 닦으려고 해도 잘 지워지지 않는 기름같은 내 죄. 오직 주님만이 내 기름같은 죄들을 닦아주실수 있으신 분이신 것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 
기름유출사고를 통해 같이 마음을 함께하게 해주시고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신 주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빨리 태안이 회복되면 좋겠다.

26

2008-Jan

태안을 다녀와서

작성자: 사과소년 IP ADRESS: * 조회 수: 6150

 
태안을 다녀와서

07/1/26/金

김동찬

2007년 12월 7일 사상 최대의 기름유출 사고가 일어났다.

만리포 해안 쪽에 정박 중이던 허베이 스피리트호와 크레인을 실은 부선과 충돌해서 10000t이 바다로 흘러나왔다.

08/1/24일 산외면 사람들과 보나스쿨 어린이들이 버스 2대로 기름이 많이 유출된 바다에 도착해서 방제 복을 입고 장갑을 끼고 장화를 신고 마스크도 끼고 기름이 유출된 곳으로 출발했다.

지금은 사람들이 많이 왔다가 가서 좀 복구가 되었지만 그래도 바위들은 시커멓고 모래를 파면 기름이 흘러나오고…….

정말 엄청났다.

닦아도 닦아도 기름은 계속 나오고  닦아나도 밀물이 되면 다시 기름이 묻고 그래도 오전에는 최대한 열심히 기름을 닦고 점심으로 육개장을 먹었다.

그리고 오후부터 기름을 닦으며 태안 사람들은 어떻게 살까 걱정도 하고 태안 사람들이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겨우 몇 사람의 실수가 약 5만 명의 생계를 위태롭게 만든 것이다.

또  힘을 합치니까 그래도 많이 복구가 된 것 같았다.

이런 것이 사랑이구나 생각했다.

나는 태안에 갔다 와서 2가지 결심한 게 있다.

첫째는 최대한 실수를 안 하겠다는 것이고,

둘째는 나도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나누어 주겠다는 것이다.

또 갔다가 오면서 버스 바퀴에 펑크가 나서 바퀴를 갈았는데 주인아저씨가 태안을 갔다가 왔다고 하자 바퀴를 꽁짜로 주셨다.

그리고는 청원에서 맛있는 밥을 먹고 산외면에 도착했다.  

드디어 집에 도착해서 씻고 침대에 누웠는데 마음이 뿌듯하고 뭔가 큰일을 성취 한것 같았다.

다음부터 더 많이 봉사 활동에 힘을 써야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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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08-Jan

태안을 다녀와서

작성자: 김다정 IP ADRESS: * 조회 수: 6507

태안에 다녀왔다.
태안사람들은 불쌍하다.
 모래를 파도파도 끝이 없이 기름이 나온다.
수천명의 사람들이 와서 기름을 닦아도 밀물 때문에 다시 기름이 들어온다.
돌들을 닦았는대 돌이 너무 예뻤다.
그 예쁜 돌들이 기름에 범벅되서 그 후로 기름이 싫어졌다.
 기름을 걷어내기 위해 포크래인 2대도 동참했다.
 포크래인으로 한번 파면 기름이 엄청 나온다.
기름을 닦아도닦아도 기름이 넘처난다.
기름은 나쁘다.
하얀돌들과 비교하면 기름과 섞인 돌들이 불쌍했다.
 기름을 닦기는 힘들었지만 태안 사람들을 도와주었기 때문에 기분이 좋았다.
조금이라도 도와주니까 힘들어도 기분은 좋다는걸 알았다.
그리고 태안사람들을 못봤지만 "힘내세요" 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기름을닦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 말을 전해주고 싶고 하나님의 사랑과 믿음을 나누어 주고 싶다.
김다정

26

2008-Jan

몰르겠다

작성자: 김다정 IP ADRESS: * 조회 수: 6982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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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008-Mar

(독후감) 창가의 토토

작성자: 은삼 IP ADRESS: * 조회 수: 7434

 

창가의 토토

조은샘

서론)

지난 수업시간에 책을 준비하지 못하여 희원이 누나가 재미있다는 창가의 토토를 읽게 됐다. 참 다행이었다. 이 작가는 일본인이고 이름은 구로야 나니 테치코 이다 이 작가가 쓴 창가의 토토는 자신의 이야기이다. 이 작가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자신의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하고 싶어 쓴 것 같다.

본론)

이 책의 주인공은 토토라는 여자아이이다. 토토의 월래 이름은 테치코이다. 서론에서 말한 것 같이 자신의 이야기이다. 토토는 호기심이 많고 활동적인 아이이다. 학교에 들어갔는데 토토는 창문 밖만 보고 수업을 방해한다. 예를 들면 친 동야(이상한 복장을 하고 악기를 울리면서 거리를 돌아다니며 선전이나 광고를 하는 사람)아저씨가 학교 오는 길을 지나가면 친 동야 아저씨 하고 큰 소리로 부르며 친 동야 아저씨가 지나갈 때 까지 창가에 서 있다. 토토의 반 교실은 1층이어서 길가는 사람과 이야기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이 그랬다. 그래서 이 책 제목도 창가의 토토인 것이다. 결국에 토토는 퇴학할 처지가 되고 토토의 엄마는 퇴학당하기 전에 전학을 간다. 토토가 전학 간 학교는 작은 학교였고 이름은 도모에 학원이었다. 그 학교는 교실이 전철이었다. 그래서 토토는 신기해했고 엄마는 토토를 교장선생님에게 데려다 주고 간다. 교장선생님은 토토에게 하고 싶은 얘기를 하라고 했고 토토는 무려 4시간동안 교장선생님에게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그 도모에 학교 학생이 된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교장선생님이 도시락 검사를 하는데 교장선생님이 학교 학생에게 산과 들과 바다에서 나는 것을 가지고 왔냐고 묻는다. 처음에 토토는 그게 무엇인지 모르지만 곧 산과 들과 바다에서 나는 것으로 도시락을 싸왔냐고 묻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첫 번째로 학교 가는 날 토토는 혼자 전철을 타고 도모에 학원에 가자제일 빨리 와서 노래를 부르다가 수업이 시작 되나. 이 학교 수업은 참 특이하다 칠판에 오늘 공부할 내용을 전부 적어 놓고 자기들이 하고 싶은 것부터 하게 돼 있고 자리도 날마다 자기가 앉고 싶은데 앉으면 된다. 수업을 하고 도시락을 먹는데 토토의 도시락에는 산과 들과 바다에서 나는 것들이 예쁘게 싸져 있다. 교장선생님이 칭찬하자 토토는 우리 엄마 음식 솜씨가 좋다고 자랑한다. 점심을 먹고 오늘 할 수업은 거의 다해서 산책을 한다. 그리고 다음날 학교에 전철이 한대 더 온다. 그래서 도모에 학교 학생들은 학교에서 잔다. 한밤중에 전철이 들어오는데 모두가 큰 전철을 옮길 만한 큰 트랙터가 있는 것에 놀란다. 다음 날 토토는 날씨가 더워서 수영장에서 논다. 하지만 갑자기 생긴 일이라 수영복을 준비하지 못해 알몸으로 수영장에서 논다. 그리고 도모에 학원에 여름 방학이 시작된다. 그리고 야영을 하는데 야영은 다 밖에서 하는 줄 알지만 교장선생님은 학교 강당에서 야영을 한다. 그리고 담력 테스트를 하는데 귀신 할 얘들을 데려나가 지나갈 여러 곳에 숨어있게 한다. 그런데 몇 아이가 아이들이 않지나가는 곳에 있어서 혼자 있다가 무서워 울며 학교로 돌아온 아이도 있었다. 그리고 여름 방학이 끝날쯤에 도이 온천으로 소풍을 간다. 자동차를 타고 가서 토토가 그렇게 타고 싶어 하던 배를 타고 도이온천에 간다. 그리고 재미있게 놀다가 온다. 토토는 이번엔 시장에 간다. 거기서 병아리 파는 것을 보고 사 달라고 하지만 엄마, 아빠는 병아리가 금방 죽을 것이고 그러면 토토가 더 슬퍼할 것을 알기 때문에 사주지 않지만 토토가 평생소원이라고 말해 사주지만 금방 죽어  울며 묻어 준다. 운동회가 열렸다. 토토는 경기에 출전해 열심히 뛰었지만 다카하시가 일등을 한다. 상품으로는 채소를 주는데 그것으로 저녁에 반찬을 해 먹는다.  그리고 토토는 아무데나 뛰어 드는 버릇이 있는데 하루는 학교 뒤뜰을 거닐다가 신문지가 깔려있는 것을 보고 뛰어들었는데 거기가 정화조여서 빠진다. 다행이 사환 아저씨가 구해준다. 그리고 한번은 모래 덤인 줄 알고 뛰어들었는데 진흙이어 가슴까지 푹 빠진다. 그래서 저녁에 엄마 아빠가 와 겨우 구해준다. 그리고 친구였던 야스아키가 죽고 전쟁이 나 로키(개)도 없어진다. 그리고 비행기가와 학교에 폭탄을 뿌려 학교가 없어진다.

결론)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제일 처음으로 내가 학교에 다녔다면 이런 학교에 다니면 재미있었겠다.  생각이 들었고 나는 토토 처럼 너무 성급히 결정하지 말아야겠고 왜 그런케 느꼈냐면 토토는 재미있으면 무주건 뛰어 들었기 때문이다. 토토 처럼 수업 할 때 장난치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겠다. 이런 학교를 만든 교장선생님 처럼 남을 받아주고 용납하는 내가 되도록 노력해야 겠다. 그리고 이 학교가 전쟁 때문에 없어지는 걸 보고 마음이 많이 아팠다. 참 좋은 학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