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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진 정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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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글을 이제서야 보았네요...  ^  ^
세월이 어느새 마니 흘렀음을 느끼게 됩니다.  전 춘천식당때
목사님오신 기억은 안나거든요...  기억하기 어려울만치 세월이...
제가 1월 세미나(내적치유세미나)로 청주에 갑니다. 목사님...
그때 여건이 주어진다면 6일(화)뵈러 가겠습니다. ^ ^
아내는 동행이 어려울것입니다. 아내(재은)는 서울라사라패션학원
강사로일하며 있기에 그렇습니다. 워낙이 짬내기 어려운 직장이다보니....
곧 있을 성탄에 풍성한 사랑의 나눔이 있는 공동체되시길 소망합니다.
공동체방문이 결정되면 다시 소식전하겠습니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동하
>세월이 한참을 흘렀지만 기억하지요
>찬양을 참 잘하시던 형제, 옆에 다소곳이 서서 휠체어를 붙잡아주던 자매
>기억하다 말다요
>춘천이었나요? 형제가 어렵사리 식당을 차리게 되어
>제가 가서 예배를 인도하던 기억도 또렷이 납니다.
>
>지금은 주님의 사역자로 귀하게 사역하시고 계시다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
>저와 우리 공동체 식구들 마음에는 공동체를 시작하면서부터
>장애인들과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형제 중 한 명은 장애인 사역을 오래 하시던 사회복지사시구요.
>
>혹시 어렵지 않다면 언제라도 여기 한번 들르세요
>자매와 함께 오셔서 밥도 같이 먹고
>산책도 하고, 못다한 이야기도 나누었으면 합니다.
>
>우리의 삶에 필요한 은혜를 더하셔서
>날마다 평강에 평강을 더하시는 자상하신 주님의 손길이
>형제의 허리를 붙잡으시고 인도하실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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