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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알이 말터

19

2003-Oct

2003년 10월 19일

작성자: 보나콤 조회 수: 4307

◎ 10월 19일 주일입니다.
추수하느라 여념이 없는 나날들입니다. 들녘에서 밤늦도록 불을 켜고 추수하는 콤바인의 움직임 속에서 세상을 향한 주님의 손길을 느끼는 10월 중순입니다.

♣ 방문자
- 숭의교회 양승빈 자매님이 공동체를 방문하였습니다.
- 여진이네 가족들이 10월에도 내려왔습니다. 토요일 체메기에서 감도 같이 땄습니다.

☆ 식구들 소식
- 전집사님은 당분간 진주에 내려가셔서 일을 하시기로 하였습니다.
- 성근, 성철 형제는 고향 부모님 추수를 돕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 공동체 아이들은 금요일에 청주에서 열리는 공예 비엔날레를 참관하고 돌아왔습니다.

▤ 농사이야기
- 요구르트를 생산하는 전북 임실의 숲골 요구르트 공장을 형제들이 견학하고 왔습니다.
- 양계장 건축을 위해 마을 주민들과 잘 협의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 포도즙에 이어 배즙과 사과즙이 생산되기 시작하였습니다.
- 은행, 들깨, 감을 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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