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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Jul
쉽지 않은 길로 초대받았다 - 바나바작성자: bona 조회 수: 4
2025.07.08.
예수님을 따라나선 제자들이 그룹이 되고 큰 무리가 함께 했을 때 그 숫자가 힘이 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두려움 없이 나서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절대로 주님을 떠나지 않겠다고 장담도 했고, 일행을 환영하지 않는 사마리아 마을에는 불이 떨어지게 하자는 말도 거침없이 나왔다. 그건 숫자와 보이는 힘에서 비롯된 헛된 용기이며, 악을 자행하기 쉬운 위험하고 폭력적인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꾸짖으신다. 곧 두려워하며 흩어질 그들의 나약한 실상을 알고 계셨고, 방치하면 설사 그들이 뜻을 이루어도 악이 될 뿐임도 알고 계셨다. 오늘도 세상에서 목격하는 당당함은 강대국의 거만함, 주류의 힘, 집단적 광기, 돈과 세속적 지위를 과시하는 힘 같은 비겁한 자들의 허상이다. 십자가 고난 앞에서 뿔뿔이 흩어졌던 무리들처럼, 예수님의 길과 분명 다르다.
예수님은 고난의 길에서 혼자가 되셨다. 아니 처음부터 혼자셨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길이 편해서 많은 사람이 찾지만,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험해서 찾는 이가 적음을 알고 계셨다. 묵묵히 외로운 길을 걸으셨다. 하지만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이었다. 우리가 예수님을 따른다면 그룹으로 결속하는 세상에서 혼자가 되어야 하고, 정말 쉽지 않은 길임을 각오해야 한다.
예수님을 따라나선 제자들이 그룹이 되고 큰 무리가 함께 했을 때 그 숫자가 힘이 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두려움 없이 나서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절대로 주님을 떠나지 않겠다고 장담도 했고, 일행을 환영하지 않는 사마리아 마을에는 불이 떨어지게 하자는 말도 거침없이 나왔다. 그건 숫자와 보이는 힘에서 비롯된 헛된 용기이며, 악을 자행하기 쉬운 위험하고 폭력적인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꾸짖으신다. 곧 두려워하며 흩어질 그들의 나약한 실상을 알고 계셨고, 방치하면 설사 그들이 뜻을 이루어도 악이 될 뿐임도 알고 계셨다. 오늘도 세상에서 목격하는 당당함은 강대국의 거만함, 주류의 힘, 집단적 광기, 돈과 세속적 지위를 과시하는 힘 같은 비겁한 자들의 허상이다. 십자가 고난 앞에서 뿔뿔이 흩어졌던 무리들처럼, 예수님의 길과 분명 다르다.
예수님은 고난의 길에서 혼자가 되셨다. 아니 처음부터 혼자셨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길이 편해서 많은 사람이 찾지만,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험해서 찾는 이가 적음을 알고 계셨다. 묵묵히 외로운 길을 걸으셨다. 하지만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이었다. 우리가 예수님을 따른다면 그룹으로 결속하는 세상에서 혼자가 되어야 하고, 정말 쉽지 않은 길임을 각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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