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유비와 제갈공명의 비화...
삼국시대에 유비가 제갈공명을 설득시키려고 토끼 한 마리를 사냥해 와서
정성스럽게 요리를 했지만 제갈 공명은 쳐다보지도 않는 것이었다.
유비는 다시 한번 토끼를 사냥해서 맛있게~ 아주 맛있게~
요리를 해서 제갈공명에게 바쳤지만, 제갈공명은 이번에도 요리를 입에 대지 않았다.
고민 끝에 유비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토끼를 사냥해서
제갈공명에게 찾아가 말했다.
"공명선생, 이 토끼를 어떻게 해 드릴까요?"
그러자 제갈공명이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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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고쪼려(三顧草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