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야
날씨가 무척 더워지고있네???
너무 일 힘들게 하지마 그러다 쓰러질까 걱정된다.
우리는 나이가 있잖니???
사실은 부탁이있어.
남편위해 기도해줘 지금우리 상황이 별로 좋지않아
추진하려는 일이 남편이 동의해야되거든
그런데 안하려고해 방법은 한가지밖에 없는데 말이야.
그래서 괴로워 마니 힘들어 살아가는것이
뜻대로 안되는거는 알지만
요셉처럼 감옥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하며 지내야하는데
난 아직도 덜되었나봐.
양희야 중보기도 부탁해
남편이 이 방법을 선택하도록말이야.
그래도 이렇게 글이라도 쓰니까 맘이 조금 위로가 된다
그리고 네가 참 보기좋다.(사진)
나 기도 많이 부탁해 잊지말고
답장좀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