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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진 정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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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평안을 비오며 문안드립니다.
지난 8월 27일 토요일 예수마을 다녀온 온누리교회 영등포 구로 공동체의
희망 2순(영등포 9순)의 한 정훈 입니다.
강동진 목사님!
저는 보나팜을 공동체 예배 때 비젼교회를 통하여 소식을 전해듣고
약간의 관심과 기대는 있었지만 직접 방문을 지난 주에 서야 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주 보은 예수마을 방문하기 전 한동대학교 김영길 총장님의 눈물과 기도에 얽힌
사연 "갈대상자"를 읽게 되면서 보은 예수마을과 한동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기도하던 가운데 갈대상자의 본문에 보면 진정한 기독교 대학인 한동대를 만들고 이제 10년이 지난 지금에 기독교 대학 뿐만 아니라 기독교 초,중,고에 대한 언급을 읽던 중에 보은 예수마을에서 대안학교를 열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 어쩌면 하나님께서 예수마을과 한동대를 연결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지는 않을까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저는 이 생각에 의해 기도를 하면서 이 생각들이 하나님께서 만드신 계획 가운데 계시다면 좀 더 구체적으로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고 비젼을 나누고 진행되도록 기도하는 가운데 예수마을을 방문하게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목사님과 같은 곳에서 고추를 따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지요.
제가 목사님께 여러가지 질문하고 말씀드린 내용들은 미리 물어보고 싶었던 내용들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들을 나누기에는 시간이나 여러가지로 허락이 되지 않았었습니다.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공교롭게도 보은 예수마을을 가려고 마음먹은 것은 저희가 몽골에서 돌아오던 8월 18일이었고 목사님 공동체는 저희가 몽골에 가 있던 주에 포항으로 바닷가로 그리고 한동대를 다녀오셨더군요.
보나팜 소식에서 사진들을 보았습니다.
사실은 보나팜의 공동체에서 계신 6가정이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앞에서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순종하며 섬길 수 있어야 공동체에
소속될 수 있을텐데 하면서 역시 모든 속해 있는 공동체 식구들이 섬기고 순종하며
진정한 나눔의 공동체 식구들임을 깨달았습니다.
한가지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홈스쿨 내용에 대하여 제가 한동대와의 연결에 대한 부분을
놓고 한번 기도 부탁드립니다.
홈스쿨과 공동체 생활속에서 저의 아이들에 대한 생각을 잠시 나누고 싶습니다.
겸손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홈스쿨과 공동체 생활을 통해서 정말 하나님이 창조하신 질서가운데 살아가는
모습들을 배우며 살게 되겠지요.
여기에 한 가지더 아이들이 공동체가 아닌 세상에서 일어나는 수 많은 일들과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이 세상에서 비젼을 넓히고 진정한 세상의 영적 리더쉽과 하나님의 리더쉽이 되도록 많은 만남과 모임에 참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일정을 많이 준비해 주신다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한동대와 연결되어 나중에 한동대에 입학을 하게 된다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직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계획과 비젼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젼은 생각하고 기도할 수록 더욱 구체화 되고 확실해 진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주님 안에서 영적 나눔과 그리고 생활속에서 좋은 만남을 계속해 나갈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목사님 혹시 제가 이곳에서 도움을 드릴 일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에 허락하시면 방문해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연욱 집사님과 통화 하면서 토요일날 행사가 있어서 확인을 해야 된다고
하셔서 방문을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그럼 주안에서 항상 승리하시고
보은 예수마을의 영적 리더쉽으로 항상 기도와 말씀안에 거하는
목사님과 공동체 식구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평안하세요.

샬롬!

온누리교회 영등포, 구로 공동체 한 정훈 드림
016-221-9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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