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종의노래
2010.02.17 23:21

캄보디아여 일어나라

조회 수 3933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추운 지역에서 말씀을 전하다 이번에는

낮 온도가 36도까지 올라가는 캄보디아에 와서

말씀을 전하는 중입니다.

밤에는 에어콘 차가운 바람으로 잠을 설치는데다

낮에 하루 종일 강의하다 보면 온 몸이 땀에 젖습니다.

그래서인지 첫날은 10시간을 강의하고 나자

거의 주저앉고 싶을 정도로 몸이 힘들었습니다.

저녁 먹기 전에 잠시 누웠다가 일어나니

다시 몸을 추스릴 수 있어 저녁 강의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튿날부터는 몸이 조금 적응이 되었는지

별 어려움 없이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강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캄보디아 선교 역사상 이런 세미나가 처음이라십니다.

내가 찾던 것이 바로 이런 것이었습니다라셨습니다.

마침 이렇게 연결하시는군요라고 즐거워하셨습니다.

캄보디아 현지인들도 십여 분이 참석하셨는데 얼마나 열심히 듣고

질문도 하시는지 덩달아 나도 즐거웠습니다.

고난의 땅

눈물의 땅

가난과 절망의 땅에서 이른 아침마다 눈을 뜨고 창을 바라보며

아버지의 마음을, 아버지의 거룩하신 계획에 귀를 기울입니다.

 

오늘 오후에는 강의를 하다가 나도 모르게

조만간에 이 땅, 캄보디아에 하나님께서 놀라운 부흥을

지난 1907년 평양의 대부흥과 같은 부흥을 이루실 것이라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분명 그리할 것입니다.

가장 가난한 이 땅, 가장 소외된 이 땅을 주님이 품으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사 인도차이나를 인도를 뒤덥는 거룩한

새벽이슬과 같은 청년들을 일으키실 것입니다.

주님은 분명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 ?
    브리스카 2010.02.18 22:30

    목사님 ! 

    3일간의 귀한 가르침과 말씀 감사드립니다.

    아.. 그렇게 하면 되는구나 하고 많은 부분에 도움을 얻었습니다.

    캄보디아에 놀라운 부흥이 있을거라는거 깊이 공감하며 기도 하겠습니다.

    나중에 다시 뵐때는 조그마한 열매를 가지고 뵀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건강하십시요. 

    저는 프놈펜 제일교회 중고등부 교사입니다.  ^^

  • ?

    讚美主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인도로 귀한 사역을 알게 되어

    전능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저는 대만 원주민 대상으로 선교사역을 준비하고 있는 Yao chi  fu 선교사입니다.

    대만의 원주님들에게 복음과 더 좋은 삶을 개선하기 위하여 여러방법을 찾는 중에

    귀한 사역을 하는 목사님의 소식을 듣고 꼭 찾아 뵙고 더 알고자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주님 안에서 교류하여 년 1회 서로 방문하여

    목사님의 비젼과 좋은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좋은 만남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요일 찾아 뵙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 나는 오직 그분의 손에 이끌리어 무익한 종 2009.09.25 2215
69 그리스도 안에서의 회의 무익한 종 2009.10.16 2073
68 고철들을 정리하며 무익한 종 2009.10.20 2093
67 오시는 손님들 무익한 종 2009.11.15 2253
66 아직 멀었는데도 무익한 종 2009.11.25 2256
65 향나무 한 그루 무익한 종 2009.11.26 2366
64 깊은 밤 어둠 속으로 1 무익한 종 2009.11.26 2881
63 늦은 밤에 1 무익한 종 2009.11.28 2740
62 나는 죽고 주의 사랑이 주의 말씀이 무익한 종 2009.12.06 3037
61 중앙아시아에서 돌아오며 무익한 종 2009.12.14 2744
60 공동체를 잘 살아가는 길 무익한 종 2009.12.22 2824
59 왜 머뭇거렸는지 아니? 무익한 종 2010.01.10 2912
58 파이잘리 1 무익한 종 2010.01.10 3157
57 나는 바람개비 1 무익한 종 2010.01.11 3275
56 겨울이 긴 이유 무익한 종 2010.01.27 2817
55 시골 마을 사역자들과 1 무익한 종 2010.02.07 2834
54 젊은 제자들과 무익한 종 2010.02.07 3016
» 캄보디아여 일어나라 2 무익한 종 2010.02.17 3933
52 신실하신 주님처럼 무익한 종 2010.02.26 3093
51 비를 내리십니다. 1 무익한 종 2010.02.27 3151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