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3.
오늘 한국에서는 지방선거가 있고 곧 결과가 나올 것이다. 사람들 가운데 세워지는 리더는 어떤 사람이어야 할까? 리더에 대한 내 생각이 유별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인물이 잘 보이지 않는다. 나는 지역이나 국가와 민족 이기주의를 부추기고 이용하며 나서는 정치 리더를 지지하지 않는다. 오히려 주민들의 이기심을 도전하고 생각을 넓히는 리더를 원한다.
기독교 문화권인 미국에서 MAGA 같은 이기적인 주장이 거침없이 나온다는 것이 참 안타깝다. 아마도 미래 세대에게 더 위험한 시대가 올 것 같다. 누구나 불안하고 불편할수록 생각과 마음은 좁아진다. 모세나 예언자들, 예수님과 초기 기독교 리더들은 불안하고 불편한 시대 상황을 살았다. 하지만 생각과 마음은 넓었고 메시지는 편협하거나 이기적이지 않았다.
갈등과 다툼이 있는 세상에서 리더의 역할은 중요하다. 부모도 자기 자녀의 안전과 이익만 생각해서는 안 되고, 교실과 학교의 친구들과 관계를 소중히 여기도록 도와야 하듯이, 지역이나 국가와 민족의 리더들도 속한 곳의 안전과 이익에 재빨라서는 안 된다. 세워지는 리더들의 생각과 마음이 넓어서 더불어 살아가야 할 세계와 다음 세대가 살아갈 미래를 위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