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2.
우리는 걸어야 할 길을 알고 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삶의 모범을 본받는 것이다. 인생에서 만나는 이들에게 그들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과 삶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도록 돕는다. 그들이 내면의 자유를 얻고 이웃 사랑으로 향하도록, 자비와 용서와 너그러움을 배우고 실천하도록, 상처받은 이들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길을 걷도록 응원하며 축복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 땅의 여정에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만나셨다. 주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시고 있는 그대로 소중히 맞이하시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뜻을 알도록 도우셨다. 사람을 멀리 하지 않으시고 누구든 가까이 오게 하셨다. 특히 고통받는 처지의 소외된 사람들을 선대하시며 도움의 손을 펴셨고, 용기를 북돋우시며 새로운 삶으로 인도하셨다.
그 역할을 제자들과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다. 우리는 ‘내가 감히 어떻게’ 하며 뒤로 물러서지만, 주님은 ‘너희는 내가 한 일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라’ 하시며 ‘나를 따르라’ 하신다. 그렇다. 우리는 걸어야 할 길을 구체적으로는 알지 못하지만, 그 길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다. 인생에서 만나는 이들에게 친절과 사랑을 베풀며 용서와 치유의 길을 걷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