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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노래
2004.06.08 23:41

다녀오겠습니다.

조회 수 2648 추천 수 23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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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많이 피곤하지만 그래도 제겐 말씀을 전하는 일보다 신나는 일은 없습니다.
지난번 여행 때도 공항에 내릴때까지 죽음처럼 깊은 잠을 잤었는데
도착하자 말자 사람들을 만나 강단에 서자말자 힘이 솟았습니다.
이번에도 거의 파김치가 되었지만 다시 여행을 떠납니다.
하지만 나는 거기 가서 그분들 앞에 설 뿐
내 입을 열어 말하게 하시는 분은 성령님이시니
다만 마음껏 그분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소망할 뿐입니다.
성령이 역사하사 듣는 영혼들의 눈이 열려 주님을 알게 되고
귀신이 떠나가고, 병든자가 치유되기를 간구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 ?
    오석연 2004.06.11 21:08
    10 여년전만해도 그 앞에 항상 제가 앉아있었는데....

    제가 그 앞에 앉아 말씀을 듣기에 너무 멀군요 잘다녀오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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