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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노래
2004.10.16 01:00

유민호

조회 수 3040 추천 수 28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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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민호입니다.
용수형제님 친구/ 장신대 후배/ 이번 여름에 하루 건축한 사람 이렇게 하면 기억이 될지?
모처럼, 홈피에 방문했는데, 음악도 있고 좋습니다.
여전히 바쁘게 지내시는군요.
저는 마지막 학기를 잘 다니고 있습니다.
졸업후 가기로 예정된 교회에서 교회 내부사정상 delay되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확신에서 불확신으로 바뀌니,
갑자기 내가 얼마나 사람/상황을 의지하면서 사나 생각되는군요.
요즘은, 장신대 기도탑이라고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오랫만에 거기에
올라가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영 갈데 없으면, 보원리 머슴으로 절 받아주실거죠? (농담이었습니다. 썰렁한...)
목사님,
자주 인사드리지는 못하지만, 참 귀한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항상 힘내세요.
바람이 제법 차가와지는것 같은데, 건강하십시요.

  • ?
    2004.10.16 20:28
    전도사님, 길게 설명하시지 않아도 당연히 기억하지요. 전도사님이 마련해주신 비자 덕분에 가서 열흘동안 귀한사역을 하고 돌아왔는데 어찌 기억을 못하겠습니까? 11월에 괜찮으시면 한 주 오셔서 설교해주시지 않으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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