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종의노래
2005.10.26 08:25

예배당

조회 수 3168 추천 수 19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제 오전까지 구미에 내려가서 말씀을 전하고 늦은 오후에 돌아왔습니다.
오며, 가며 틈날 때마다 공동체에 세워질 예배당을 그려보았습니다.
주께서는 처음 만들어진 성막에 대해서
그 상세한 모양과 식양을 모세에게 다 알려 주셨습니다.
성전 역시 솔로몬의 손으로 지어졌지만
다윗의 생전에 주님은 세워질 성전의 구체적인 모습과 그림들을
다윗에게 다 보여주시고 다윗은 그것을 만들 재료들을 구체적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예배당이라고 말을 하지만
몇 달 동안 이 건물을 놓고 기도하고, 묵상하면서
이 집은 성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 주 예수님을 만나는 곳, 그분의 영광이 나타나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는 곳
사람들이 만나고, 쉼을 얻고, 화해가 일어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신약에 와서 이미 장소의 거룩함이 예수님께로 병치되었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소는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갖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말하지 않겠지만
제게는 분명 세워질 그 집, 그 공간은 성소임에 분명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 타인에게 띠 띠운 사람들 file 무익한 종 2006.03.03 3095
149 멀리 있는 벗에게 1 무익한 종 2006.02.04 3375
148 죽음의 땅으로 젊은이들을 보내며 1 무익한 종 2006.02.01 3234
147 나쁜 버른 1 무익한 종 2006.01.08 3203
146 허물을 품는 내 주님처럼 1 무익한 종 2006.01.05 3541
145 말구유 무익한 종 2005.12.28 3551
144 사랑의 질문들 1 무익한 종 2005.12.17 3145
143 초록, 붉음을 지나 하얀색으로 변해가듯 1 무익한 종 2005.12.13 3154
142 나는 늘 허기지다 4 무익한 종 2005.11.26 3840
141 먹을 것을 주시고 백성을 싸매시리... 1 무익한 종 2005.11.22 3323
140 올해 고추 농사 1 무익한 종 2005.11.05 4293
139 수확의 기쁨 무익한 종 2005.11.03 2973
» 예배당 무익한 종 2005.10.26 3168
137 입은 아파도 말씀은 전하게 하세요 1 무익한 종 2005.10.13 3134
136 어쩜 이리도 내 주님의 사랑은 크신지..... 무익한 종 2005.10.03 3230
135 잘 다녀왔습니다. 2 무익한 종 2005.09.24 3316
134 닭장을 통해 1 무익한 종 2005.09.08 3696
133 공동체 회의 무익한 종 2005.09.01 3016
132 보은서신 - 빛과 소금 8월호 무익한 종 2005.08.24 3012
131 행복한 하루 1 무익한 종 2005.08.23 4961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