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를 숙인 벼들 앞에 서면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여리디 여린 어린 묘로 심어진 이후 백 수십 일을 모진 바람과 변화무쌍한 기후와 싸우며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키워 마침내 열매를 맺은 위대한 승리자의 모습. 그리고 이제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알곡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거룩한 순교자의 모습을 보기 때문입니다.
고개를 숙인 벼들 앞에 서면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여리디 여린 어린 묘로 심어진 이후 백 수십 일을 모진 바람과 변화무쌍한 기후와 싸우며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키워 마침내 열매를 맺은 위대한 승리자의 모습. 그리고 이제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알곡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거룩한 순교자의 모습을 보기 때문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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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들꽃처럼 단풍처럼 찾아오시는 | 무익한종 | 2014.10.03 | 741 |
6 | 돈의 시험 | 무익한종 | 2014.10.22 | 8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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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바람에 허리가 부러진 나무 | 무익한종 | 2014.12.19 | 959 |
2 | 버려진 밭에서 | 무익한종 | 2015.08.19 | 818 |
1 | 변질과 변화 | 무익한종 | 2016.12.28 | 7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