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종의노래
2007.11.07 08:11

가로등과 별빛

조회 수 2999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마을 공사를 하는 동안 없던 가로등이 새로 세워지면서
마을이 환해진 대신 은하수까지 보이던
밤하늘의 별들이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하지만 어둠 속으로 몇 발자욱 걸어들어가는 수고를 하면
여전히 하늘의 별들은 초롱초롱 빛나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도 그러하시리라 여겨집니다.
인생이 고달프고 서글퍼서 하나님이 안계신 것처럼 느껴질 때
기도의 걸음을 몇 발자욱만 옮겨놓으면
금새 주님은 내게로 다가오십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0 비 내리는 날에 2007-08-13 무익한종 2007.09.27 2633
129 폐계하던 날 2007-08-31 무익한종 2007.09.27 2835
128 예수를 믿는다는 것이 무익한 종 2007.10.03 3040
127 주춧돌 무익한 종 2007.10.13 3054
» 가로등과 별빛 무익한 종 2007.11.07 2999
125 주님은 차 한 잔 이십니다. 무익한 종 2007.11.20 3080
124 말 없음이 오히려 1 무익한 종 2007.12.04 3268
123 새예루살렘이 아름다운 이유를 아세요? 무익한 종 2007.12.07 3109
122 코리밀라 공동체의 다이닝룸 입구 액자에서 무익한 종 2008.01.08 3232
121 중국 농업학교를 준비하며 file 무익한 종 2008.01.12 3126
120 눈이 내렸습니다 file 무익한 종 2008.01.12 3475
119 야간비행 무익한 종 2008.02.03 3089
118 아무도 가지 않는 길 무익한 종 2008.03.09 3523
117 누구 없나요 무익한 종 2008.03.12 3001
116 봄보다 먼저 들려온 소식 무익한 종 2008.03.26 2753
115 풀로 뒤덮인 논에서 2 무익한 종 2008.03.27 2750
114 드디어 2만불이 전달되다 1 무익한 종 2008.03.27 2989
113 땅을 또 내놓으며 1 무익한 종 2008.03.31 3015
112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이 길을 무익한 종 2008.04.01 3144
111 늦게 피는 대원리의 꽃들 무익한 종 2008.04.12 3104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