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내린 폭설로 대원리의 12월은 하얀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우리를 위해 아들을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환영합니다. 2. 12월의 생일 : 강영화(8),...
✙ 내린 눈이 온통 바닥에 얼어 붙어 버릴 정도로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 만큼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생각하며 더 따뜻하고 풍성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환영합니...
✙ 1. 대원리를 울긋불긋하게 물들이던 단풍이 세차게 내린 눈과 함께 다 떨어지고 온 산이 앙상한 나무만 남았습니다. 산과 논 밭도 내년을 위한 쉼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우리 공동체 식구들에게도 오랜만에 갖는 휴가를 통해 그런 쉼과 회복이 넘치기를 ...
✙ 두텁게 쌓여있던 눈도 한낮의 따사로운 햇빛 앞에서 금새 사그러 듭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상의 세찬 바람속에 얼어 붙어버린 우리의 마음을 눈처럼 녹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
✙ 겨울을 재촉하듯 3일 동안 대원리에 눈이 엄청 내렸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김장을 할까도 했지만, 하나님은 신실 하셔서 그 모든 것들을 잘 마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환영합니...
✙ 바쁜 가을의 끝자락입니다. 대원리는 집집마다 김장으로 행복한 분주함이 가득합니다. 긴 겨울을 견디기 위해서는 소금에 절여지고 통속에 담겨지는 고통을 감수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도 주 안에서 더욱 낮아지고 성숙해 가기를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
✙ 계절의 변화를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계절은 늘 비를 따라 옵니다. 봄의 새싹에서 여름의 푸르름을 지나 곱게 물든 나뭇잎처럼 오직 주님의 손에 붙잡혀 생명과 성숙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추수감사절 주일 예배에 참석한 ...
✙ 마을 곳곳에 서 있는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울긋불긋 양계사 주변 단풍이 참으로 곱습니다. 열매를 맺고 나누어준 후에 나무는 최고의 아름다움으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도 주님을 찬양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성만찬주일 예배에 ...
✙ 가을의 절정을 맞이한 듯 산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그리고 새벽으로 영하의 기온을 보이며 겨울이 시작될 채비를 합니다. 고구마 줄기가 서리로 말랐습니다. 계절이 변하듯 우리의 삶도 더욱 주님을 닮아가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1. 주일 예배...
✙ 양계장 주변과 대원리에 펼쳐지는 가을의 정취가 너무나 정겹습니다. 바람은 점점 더 스산해 지고, 된서리의 찬기에 어제까지 파랬던 풀들이 숨이 죽고, 한 낮의 햇빛은 점점 더 짧아집니다. 겨울은 이렇게 오는가 봅니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
✙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2 : 9 ) 날마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그분...
✙ 푸르던 연못가의 나무들이 점점 붉어지고, 연못속의 수련들도 추워진 날씨에 녹아들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수 있는 이 계절에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으로 우리들의 삶을 온전히 채우시기를 간구합니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
✙ 대추 나무의 대추가 점점 붉게 익어가고, 밤나무의 알밤들이 바람결에도 떨어지듯 마을과 산들이 온통 가을의 정취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새벽녘과 한낮의 일교차가 커서 감기로 고생하는 식구들이 많습니다. 모두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체력관리도 잘 하...
✙ 늘 푸를 것만 같았던 산과 들판이 점점 갈색 옷으로 갈아 입는 요즘입니다. 마을에서도 올 들어 첫 번째 추수가 있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가을 추수와 겨울 맞이가 시작되는 계절입니다. 논과 밭 뿐만 아니라 영혼의 열매도 풍성히 얻는 가을이 되기를 바...
✙ 여름장마비 같은 장대비가 내렸습니다. 벌써 나뭇잎들은 색이 변하고 고추는 수확이 끝이 났습니다. 아름답고 풍성한 가을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환영합니다. ...
✙ 여름이 사라지고 갑자기 가을 선선한 날씨에 긴팔 옷을 꺼내 입었습니다. 김장배추 이파리가 제법 컸습니다. 과일나무 열매들이 잘 자라 벌써 복숭아는 수확을 시작하였습니다. 자라게 하시고 열매맺게 하시는 하나님을 예배합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
✙ 아침 기온이 완연한 가을 날씨로 변했습니다. 비 그친 하늘로 날아오르는 나비의 날개짓이 아름답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매미의 울음소리를 따라 귀뚜라미의 노래소리가 대원리에 가득합니다. 풍성한 은혜의 주님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성만찬주일 예배에 ...
✙ 시원한 소낙비가 내리면서 더위도 한결 지낼 만해졌습니다. 매미의 노래소리가 대원리가 가득합니다.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환영합니다. 2. 8월의 생일 : 김 다정,...
✙ 입추가 지나면서 확실히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기온에서도 가을이 느껴집니다. 다 익은 고추의 붉은 빛이 참으로 고운 8월입니다. 만물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 장마 후에 몰려온 폭염에 전국이 몸살을 앓는 것 같습니다. 폭풍 가운데서도 우리를 지키셨듯이 폭염 가운데서도 주님의 손길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찬양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환영합니...
✙ 아침 여명이 밝을 무렵부터 매미의 우렁찬 노래 소리는 쉼 없이 대원리에 울려 퍼집니다. 고추잠자리의 여유로운 비행은 멈출 줄을 모릅니다. 초록이 짙은 곳들마다 열매가 맺히고 주님은 우리를 풍성한 늦여름을 맞이하게 하십니다. 1. 성만찬주일 예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