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샐러리는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특징인 셀러리는 서양식 미나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독특한 향을 지니고 있어 각종 샐러드나 소스에 많이 들어 갑니다.
잎이 녹색이고 줄기는 연녹색일 것,
줄기가 굵고 길며 연한 것,
줄기의 요철 모양이 두드러진 것,
겉대와 속대의 굵기가 일정한 것이 좋다.
◈ 보관법 :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한다.
◈ 손질법 : 셀러리는 단단한 심줄 부분을 제거하고 씻어 요리에 사용한다.
주로 줄기 쪽을 사용하며 잎은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제로 잎에 영양성분이 더 많으므로 잘게 썰어
볶음 요리에 사용하면 비타민 A를 다량 섭취할 수 있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셀러리는 남부 유럽과 남아시아 등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15~16세기의 비교적 서늘한 지역에서 재배되며
우리나라에는 19세기 후반에 서양문물의 도입과 함께 전해져 생산량이 늘고 있다.
◈ 섭취방법 : 심줄 부분을 제거하고 샐러드를 만들기도 하며
수프나 스톡에 첨가하여 육류의 냄새를 제거하기도 한다.
또한 다른 채소와 함께 갈아서 주스를 만들어 먹기도 하고, 살짝 데쳐서 무침이나 피클을 만들기도 한다
◈ 다이어트 : 셀러리는 당질과 지방질의 함량이 낮고 식이 섬유소를 다량 함유하여
체중조절 식단에 이용된다.
◈ 효능 : 이뇨작용 촉진, 불면증 해소
(비타민 B1, B2가 풍부하고 Na과 Ca이 풍부해서
인체에 해로운 CO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기능을 한다.
또한 샐러리의 잎에는 세다놀(Sadanol)이라는 특수 방향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맛은 약간 쌉싸름하고 몸의 열을 내려주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고
이뇨작용도 촉진시킨다. 또한 멜라토닌이 많이 들어 있어 불면증을 해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