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있은 홈스쿨 세미나에 형제님 몇 분과 모든 자매님들이  참석하고 나서 우리 공동체는 자녀 양육을 향한 하나님의 불길에 사로 잡혀 있어 왔다. 봄 학기 부터 산외 초등학교와 보은 중학교에 큰 파동을 일으킨 것은 보은 아이들이 모두 학교를 그만 두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순종 훈련'이 어찌 이루어 져야 하는지 나름대로 애를 썼으나 방향성과 지혜롭고 선한 방법을 몰랐다.

이제 첫 번째 책 ' 마음을 다루면 자녀의 미래가 보인다(shepherdin a child's heart')- 테드 트립 저  - 에 이어
두번째 책 ' to train up a child- by Michael & Debe Pearl-'을 통해 우리는 큰 힘을 얻고 열심히 실행 중이다.  아직 번역이 안 된 채로 읽어내려 가며 해석하며 6-7 시간을 함께 하는 동안 많은 인간 이해와 아이들의 이해 그리고 훈련의 방법들을 얻고 감사하고 있다.

다음은 대략 영어와 섞어가며 요약한 것이다.  아직 형제님들과 나누지 않아서 시간을 절약하여 요점을 나누어야 하겠기에 정리 하였다.
처음의 부분은 은경 자매님이 잘 써 놓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