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묵상나눔
계1:7절에 예수님이 구름타고 오신다는 뜻을 아는분?
어제 모임하다가 이부분에서  의견충돌이 있었는데 아직 해결이 안되서요....ㅠ.ㅠ
profile

프리핸드

2008.12.10 15:59

네, 저도 전부터 궁금했어요. 근데 그 밑에 구절인 찌른자도 본다는 말이 같이 이해가 안되서 목사님께 물어보고 했었는데요, 삼위일체를 설명하시면서 같이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하나님도 성령님도 영이신데, 재림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강림으로 예수님이 하늘에서 육체로 내려오신다네요. 제가 이해가 안됐던 것은 육체로 태어나신다는건지, 아니면 재림 때에는 천사들도 같이 온다고 했는데, 귀신이 우리 눈에 보일 수도 있는 것처럼 삼위일체 하나님과 천사들이 구름타고 우리 눈에 보이면서 오느냐는 것이었어요. 그것에 대해서는 목사님들마다 해석하는 것이 조금씩 다르다고 하더군요. 암튼 말이 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지금은 오래되서 까먹은 부분도 있고요.

여하튼 저희 목사님은 구름은 영광과 위엄을 뜻하는 거래요. 재림의 예수님은 심판하러 오시는 것이므로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게끔 위엄스럽게 하늘에서 나타나는 거라지요.  찌른 자도 본다는 것은 2000년 전에 예수님을 찌른 자들이 살아나서 본다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 중에 불신자들을 말한데요. 그것만큼은 2000년 전으로 해석하면 말이 안된다고 하던데, 왜냐면 땅에 있는 족속들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게 된다고 했기 때문에 살아있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래요.
눈치가 보여서 저도 목사님께 다 물어보지는 못했고요,

실은 더 의문나는 것이 있었는데, 예수님이 승천하실 때에 제자들이 보는 예수님은 구름에 가리워 안 보인다고 했었죠. 하늘만 쳐다보자 천사가 제자들을 혼내며, 가신 그대로오신다고 했으니 재림예수님은 그 말대로라면 눈에 안보이게 온다는 게 아닐지 그게 너무너무 궁금해요... 이거 풀 수 있으신 분~~ 답변 부탁드려요ㅜㅜ

 

profile

뿔라

2008.12.12 16:08
어렵기는 한데 저도 궁금하네요.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꼭 만나야지만 구원이잖아요.
profile

수선화

2008.12.18 22:08
어떤것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어느 목사님은 저 하늘의 구름 그대로 말씀하시고 어떤 분은 눈에 안보이게 오는 것이라고 말하고 어떤 것이 맞즌지 궁금 하네요...
profile

vldksh

2008.12.18 22:36
우리 목사님도 제가 이런거 물어보니까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런거 물어보면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 같아서 그동안 생각 안 하고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새삼 다시 궁금하네요~!!
예수님께선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제대로 알려 주시고 영접하라 하실 것 같은데 ........
참 답답하기만 합니다.
정말 기도가 부족한건가요??
목사님들마다 교회마다 틀리니.........정말 답답합니다.
profile

아침나라

2008.12.19 00:03
다시 오시는 예수님이 사람의 모습으로 오시는 건 아닐것 같은데.. 그럼 타고 오신다는 그 구름도 우리가 눈으로 보는 그 구름은 아닐것 아닙니까!  그럼... 성령으로 오신다는 뜻인것 같은데..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세례받으신 후 하늘이 열리고 비둘기 같은 성령이 임했다는 내용을 성경책에서 읽은 기억이 있는데 그와 같은 뜻 같습니다.
profile

이슬비

2008.12.19 08:55
성실한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구름보면서 예쁜구름은 꼭 예수님이 타고 오실것만 같은 생각을 하는데... 성경은 참 어려운것 같아요^^
profile

evian

2008.12.19 12:50
글쎄,, 그게 목사님들 교수님들 마다 의견이 다르고 서로의 주장만 내세우는 것이 정말 답답합니다.

성도들을 이렇게 답답하게 만들어도 되는지.. 계시록 세미나도 가봤는데 어차피 다들 의견이 다른거니까.. 정말 더 공허해지던데요..ㅠ

계시록은 서로 다를 수가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뒤에 무서운 말씀때문에..

그러니까 다른 의견들로 갈팡질팡하게 마시고, 다들 한 자리에 모이셔서 다 같이 토론이라도 하시는 걸 보면 좋겠네요.

너무 답답해서리..
List of Articles

새해일출광경

  • 등록일: 2009-01-03

2896

VIEWS

2331

VIEWS

새해 둘째 날 보았던 해 file

  • 등록일: 2009-01-02

2408

VIEWS

아버지와 아들 file

  • 등록일: 2009-01-02

2315

VIEWS

오늘 회원가입 했습니다.

  • 등록일: 2008-12-29

2259

VIEWS

성렬이 훈련소 주소입니다

  • 등록일: 2008-12-23

2903

VIEWS

3

COMMENTED

자연 소재로... file

  • 등록일: 2008-12-22

2447

VIEWS

성탄특별찬양

  • 등록일: 2008-12-21

2515

VIEWS

기독교서회, 130억 부채 의혹

  • 등록일: 2008-12-12

2407

VIEWS

2743

VIEWS

7

COMMENTED

안부를 전합니다.

  • 등록일: 2008-12-08

1957

VIEWS

안녕하세요 ...^^*

  • 등록일: 2008-11-27

2111

VIEWS

1

COMMENTED

여기는 네팔

  • 등록일: 2008-11-17

2265

VIEWS

1

COMMENTED

2121

VIEWS

1

COMMENTED

가입인사드립니다

  • 등록일: 2008-10-27

2341

VIEWS

1

COMMENTED

좋은 만남, 귀한 예배 감사합니다.

  • 등록일: 2008-10-21

2383

VIEWS

생명이 있으면 싹이 납니다.

  • 작성자:
  • 등록일: 2008-10-18

2091

VIEWS

풀리지 않을 때는 +205

  • 작성자:
  • 등록일: 2008-10-18

7818

VIEWS

말의 아름다움과 조화

  • 작성자:
  • 등록일: 2008-10-18

2166

VIEWS

순종하는 삶

  • 등록일: 2008-10-14

2212

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