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강차 만들기
감기에 걸렸을 때 생강차를 끓여 먹으면 좋은 효과가 있다.
재료 : 생강, 흑설탕, 물
생강 두세 덩어리를 물에 깨끗이 씻어서 얇게 썰어 주전자에 넣고
물을 1천㏄ 정도 부은 다음 흑설탕을 넣어서 30분 정도 달여내면 된다.
* 마실 때는 반드시 따뜻하게 해서 마셔야 하며
생강을 씻을 때는 껍질을 벗겨서는 안된다.
생강 껍질도 약성분이 있다.
감기환자의 경우 생강차를 마신 후에는 땀이 나는데 이때 바람을 쐬이면 안된다.
바람을 쏘이려면 반드시 땀을 식힌 후라야 한다.
* 또 생강의 혈액순환 촉진작용 덕에 진통,진정작용도 좋은데 찜질용으로도 그만이다.
찜질할 때는 껍질째 강판에 갈아서 즙을 짜낸다음 55도씨 정도의 뜨거운 물 10컵에
생강 2개 정도의 즙을 타서 생강물을 만든다음,
타월을 적셔 짠다음(고무장갑끼고 짜야 덜 뜨겁다)
무릅이든, 허리든 15분 정도 찜질하면 되죠.
타올을 대고 난 다음엔 랩을 씌우고 큰 타올을 씌워 열이 빠지지 않도록 하고,
그렇게 두세번 반복하면 아픈 곳이 정말 편안해 진다.
머리아픈 관자놀이에 생강을 슬라이스해서 붙여놓기만 해도 효과가 있지요.
이땐 두시간마다 새걸로 갈아주면 된다.
** 기침 감기에 좋은 배숙만들기
♣ 재 료 : 배 1개, 생강2쪽, 통후추 1큰술, 설탕 1컵, 잣 약간
생강은 껍질을 벗겨서 얄팍하게 저민 후 물 4컵을 붓고 끓인다
배는 큰것을 8쪽, 작은 것은 6쪽 정도로 나눈 다음 속을 파낸다.
쪽을 낸 배는 반으로 갈라 삼각형이 되게 한 다음 가장자리를 돌려 깎아 다듬고 연한 설탕물에 담가둔다.
통후추는 깨끗이 손질하고, 잣도 마른 헝겊으로 닦아 놓는다.
준비된 배의 등 쪽에 통후추를 3개씩 나란히 박는다.
생강 삶은 물이 팔팔 끓고 생강의 향이 우러나면 깨끗한 베보자기에 받쳐 한 번 거른 다음
통후추 박은 배와 설탕을 넣어 끓인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뭉근한 불에 배가 투명해질 때까지 끓인다.
완성된 배숙을 차게 식혀서 화채 그릇에 담고 잣을 띄운다.
자연주의 감기 예방,치료법
나만의 감기 예방법과 치료법은 유기농 채식 위주의 식탁과 하루에 감잎차 세잔,
오미자차 마시기, 물 조금씩 자주 마시기, 청결한 환경 만들어주기다.
해열제 대신 된장을 쓴다.
감기로 열이 날 때는 된장을 풀어 먹이고,
콧물이 심할 때는 무즙과 죽염을, 심하게 기침을 할 때는 배즙을 먹인다.
**기침에 좋은 음식이나 차종류
기침을 하는 것은 기관지 내에 쌓이는 노폐물이 많아지기 때문이거나
내보내는 힘이 떨어졌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낮엔 괜찮다가 밤에 기침을 하는 것은
밤에 치유력이 발동하여서 그럴 수 있고
또 밤에 기력이 약해지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기관지의 제독과 기력을 도와주는 음식과 치유법을 병행하시면 좋겠네요.
우선 행인을 한근정도 구입하여 씻고 물기를 없앤 후
약간 볶아서 하루 네번, 한번에 7알 정도 잘 씹어 드시면서
수시(한두시간 마다)로 향미단을 대여섯알 씩 드시면 좋겠네요.
행인은 건재약방에 가면 있고,
향미단은 큰 약국에 가면 구할 수 있습니다.
행인은 3천원 정도, 향미단은 2천원 이내입니다.
그리고 무우 반개와 파 한개, 물 세컵 정도, 꿀 서너숟갈,
통계피 약간을 넣고 30분 이상 약불에 우려낸 물을 수시로 드시면 더욱 좋겠네요.
생강을 반톨정도 함께 넣어 끓여도 좋습니다.
그걸 하루 대여섯번 이라도 한번에 반컵씩 드시면 됩니다.
또 기관지 활동이 잘 되도록 가슴께 찜질을하고
손바닥으로 수시로 두드려주면 참 좋겠네요.
두드려주고 쓸어주면 아무래도 기운 흐름이 좋아지고
먹고 있는 약효도 잘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 요리상식 :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기미, 주근깨 등 색소 침착을 막는 데 효과적인
비타민 C의 함유량이 채소 중에서도 두드러지게 많아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데 가장 적합한 식품이다.
그밖에도 비타민 A와 미네랄이 많고 비타민 A는 피부나 점막의 저항력을 강화시켜
감기 등 세균 감염을 막는 역할을 한다.
녹색 채소가 부족하기 쉬운 겨울철에 감기 예방을 위해 안성맞춤이다.
밤
반쯤 말린 밤과 구운 밤은 사람의 원기를 크게 돕고 속을 따습게 하며
체내의 습기를 다스려준다.
특히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어 피로회복, 감기 예방 등에 효능이 있다.
** 표고버섯 (혈압을 내린다)
표고버섯은 고혈압을 비롯해 간장병, 암에까지 효과가 있는
불로장생 식품으로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다.
특히 음식의 맛을 좋게 해 식욕을 돋우고,
감기를 낫게 하고, 담을 없애는 효과가 크다.
표고버섯의 맛과 향은 단백한 음식과 기름진 음식 모두에 잘 어울리고
식욕을 돋우워 체력을 증진시킨다.
단백질,지방,당질이 거의 없고 칼로리도 거의 없어 비만인 사람이라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스태미나 식품이다.
** 호두기름
호 도 유 油 (참고 : 신약본초)
백혈병에 어려운 고비는 뭐이냐?
급성폐렴이 들어오면 열 시간 안에 숨 떨어지게 돼 있어요.
거기엔 무슨 약이 필요하냐? 그렇게 급사할 적엔 호두기름이 최고인데,
그건 밥솥에 쪄서 기름 짜야 돼요.
이 기름이 아니곤 애기의 급성폐렴이나 어른의 급성폐렴을 살린다는 건 거짓말.
내가 오늘까지 누구도 못하는 걸 봤기에, 나만이 그걸 실험해보니 완전 무결했어.
그리고 요즘 애기들 공해 때문에 폐가 약하고 감기에 잘 걸리는데
이 기름을 수시로 먹이면 기침이 멎고 폐가 좋아진다.
폐가 좋아지면 산소를 잘 흡수하니 소화도 잘되고 건강해진다.
이 기름은 또 콩팥에도 좋아. 한가지만 좋아지는게 아니고.
수시로 이런 좋은 식품으로 어린것들 건강을 지켜라.
어린 애기들이 급성폐렴으로 3일안에 숨 떨어지는 거,
호두기름 짜는 법이 나오는데 거 책을 보고 고대로 해요.
해가지고 애기들 급성폐렴으로 죽일 필요는 없어요.
누구도 살아요. 못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런데 백일해(百日咳)에도 귀룡탕이라고 녹용 든 처방이 있어요.
책에. 그걸 보면서 호두기름을 그렇게 해서 먹이고
죽은 애는 없어요. 안 낫는 애도 없고.
호두는 수축하는 재료이니 능히 폐의 기운을 모우고 폐기(肺氣)와 해수 천식을 다스리며,
신장을 보(補)하며 요통을 고친다.
핵의 속이 호두살이 되니 끓는 물에 담가서 법제하여 사용한다.『동의보감』
호두기름 만드는법 :
호도기름은 폐암, 폐염, 기관지염 등의 각종 폐병에 신약이다.
호도는 토산을 써야만 약효가 발휘되고 중국산을 기름을 짤 경우
기름냄새가 역할 뿐 아니라 먹기도 나쁘다.
또한 약효가 떨어져서 사용할 수도 없다.
호도기름은 특히 취학전 아이들의 면역력이 떨어져 오는 감기 등에도 예방효과가 있다.
큰 가마솥에 찹쌀로 밥을 하여 뜸이 들 때 그 위에 삼베를 깔고
호도 찌는 것을 세 번하여 완전히 말린 후 기름을 짰습니다.
복용방법은 소혀를 구해서 얇게 저민 후 호도기름에 튀겨 먹는데
보통 2장정도 먹으면 좋고 특정질병이 있는 경우(기관지 확장증)
5장을 구해 먹으면 완치될 수 있다.
* 보나콤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5-29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