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세가지의 기계를 아주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콤바인 몸체에 폐면털이를 부착하여 이동도 가능하고 힘이 좋아서 머리만한 돌도 털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없어서 약 두 달을 그냥 보냈는데 이젠...
그리고 컨베어 시설을 마련해서 턴 폐면을 더 손쉽게 운반할 수 있게 되었고
다른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종균파쇄기로 소음이 적고 잘 분쇄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에게 판 분은 이 모든 것을 직접 제작하신 분인데 우리 공동체에
이런 맥가이버가 계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바람이 간절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살균기는 종래형이 재료비만으로 만들어 주시기로 했기에
이젠 열심히 잘 버섯을 사랑으로 돌보면.......
* 보나콤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5-29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