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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May
권력남용의 세상에서 다르게 - 바나바작성자: bona 조회 수: 0
2025.05.17.
사람을 지배하는 권력이 세상의 많은 문제와 고통의 원인이 된다. 인종과 피부색과 성별과 부에 따라 사회생활이 구조화되는 것이나 가족이나 직장 등 조직에서 결정을 내리는 방식에서, 우리는 권력의 지배와 그 폐해를 본다. 파워는 양방향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한쪽은 명령하고 다른 쪽은 복종한다. 한쪽은 존경과 대접을 해야 하고 다른 쪽은 그것을 받을 뿐 돌려주지 않는다.
노예제도가 자리잡았던 미국에서 권력 남용은 끔찍했다. 백인 기독교 남성이 중심이었고 흑인은 아프리카인의 피가 한 방울이라도 있으면 흑인이었다. 그 인구가 늘어나는 것이 백인에게 이로웠는데, 이유는 값싼 노동력이었기 때문이다. 흑인들은 신체적으로 성적으로 폭력의 피해자가 되어도 힘없이 당할 뿐이었다. 그들이 어떻게 자신의 소중함을 알고 사랑할 수 있을까?
예수님은 상전이 아니라 내려와 종의 마음으로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다. 그 섬김은 권력남용의 어두운 세상에 빛이었다. 주님은 제자들과 우리에게 그 섬김을 부탁하셨고, 선한 행실로 빛이 되라 하셨다. 우리 민족의 고통과 팽팽하게 갈라진 마음은 역사 속에 있었던 권력남용과 무관하지 않다. 진정 치유와 회복을 원한다면, 아파하고 부끄러워해야 한다. 파워를 갈망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예수님처럼 섬김으로써 다르게 살자.
사람을 지배하는 권력이 세상의 많은 문제와 고통의 원인이 된다. 인종과 피부색과 성별과 부에 따라 사회생활이 구조화되는 것이나 가족이나 직장 등 조직에서 결정을 내리는 방식에서, 우리는 권력의 지배와 그 폐해를 본다. 파워는 양방향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한쪽은 명령하고 다른 쪽은 복종한다. 한쪽은 존경과 대접을 해야 하고 다른 쪽은 그것을 받을 뿐 돌려주지 않는다.
노예제도가 자리잡았던 미국에서 권력 남용은 끔찍했다. 백인 기독교 남성이 중심이었고 흑인은 아프리카인의 피가 한 방울이라도 있으면 흑인이었다. 그 인구가 늘어나는 것이 백인에게 이로웠는데, 이유는 값싼 노동력이었기 때문이다. 흑인들은 신체적으로 성적으로 폭력의 피해자가 되어도 힘없이 당할 뿐이었다. 그들이 어떻게 자신의 소중함을 알고 사랑할 수 있을까?
예수님은 상전이 아니라 내려와 종의 마음으로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다. 그 섬김은 권력남용의 어두운 세상에 빛이었다. 주님은 제자들과 우리에게 그 섬김을 부탁하셨고, 선한 행실로 빛이 되라 하셨다. 우리 민족의 고통과 팽팽하게 갈라진 마음은 역사 속에 있었던 권력남용과 무관하지 않다. 진정 치유와 회복을 원한다면, 아파하고 부끄러워해야 한다. 파워를 갈망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예수님처럼 섬김으로써 다르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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