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가(禧年歌)
박창수
성령님이 임하시네, 기름을 부으시네.
가난한 사람에게 희년(禧年)을 전하라고. (이사야61:1-2)
일곱째 날은 안식일, 일곱째 해는 안식년
안식년 일곱 번이면, 거룩한 희년이라.
희년의 속죄일에 나팔 소리 울리면
가난한 사람들이 땅과 집을 회복하네. (레위기25)
가난해서 모두 팔고 가족 떠난 한 맺힌 사람
하나님은 아시네, 눈물 닦아 주시네.
땅 판 사람의 가까운 친족, 대신 값을 치르고
땅을 되사서 돌려주는, 근족(近族)의 땅 무르기. (레위기25:24-25)
예수님이 행하시어, 십자가보혈 생명 값으로
하나님 나라 기업(基業), 우리에게 주셨도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 창조 하셨으니 (창세기1:1)
땅은 하나님의 것, 사람은 나그네라. (레위기25:23)
집에 집을 연하며, 땅에 땅을 더하여
독점하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라! (이사야5:8)
십자가 은혜 받았으니, 가난한 이웃에게
기업 몫 넘는 땅과 집은 모두 팔아 나눠 주리. (마가복음10:21)
가난 실업 해결하고 통일 위한 희년 개혁
간절히 원하오니 성령님 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