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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

05

2025-Apr

어떤 상황도 묵묵히 평화롭게 - 바나바

작성자: bona 조회 수: 0

2025.04.05.

갈등과 대립이 심각한 시기에 한쪽의 주장으로 정리될 때 평화가 오는 것은 아니다. 권력자가 반대편을 폭력적 파워로 굴복시켜 평화가 오는 것도 아니고, 민주국가에서 다수결 투표로 마무리되어 평화가 오는 것도 아니다. 심각한 대립을 불러온 탄핵정국도 어제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마무리되었지만 평화가 바로 오는 것이 아니다. 승자와 패자가 있을 뿐 평화는 아니다.

평화는 세상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되어야 오는 것이 아니다. 그동안 탄핵정국에서 어리석었던 것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정치적 이슈에 지나치게 나선 것이다. 진리를 수호하고 정의를 외친다는 명목으로 숫자를 모아 원하는 세상을 만들려고 선동하고 선동되면서 예수님의 길에서 벗어나 버렸다. 힘겨루기의 세상에서 승자가 되려고 하고 지나치게 자기방어적이 된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군중을 동원 않고 혼자가 되는 길, 승자가 아니라 패자가 되는 길, 자신을 방어하지 않고 내어주는 길이었다. 그 선택으로 세상의 길에 저항하셨고 환난을 당하셨지만 세상을 이기셨다. 초기 교회 때나 그후 세계 곳곳에서 고난 받는 교회와 성도들이 그렇게 살았다. 진정 복음을 지닌 자는 세상을 주도하려 않는다. 어떤 상황도 묵묵히 견디며 평화롭게 세상을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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