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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Jan
각 사람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 바나바작성자: bona 조회 수: 0
2025.01.15.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르며 늘 함께 있었다. 그러다가 십자가 앞에서 뒤로 물러나 부끄러운 모습이 되었지만, 부활 후 다시 찾아오신 예수님의 격려로 제2의 인생을 걷게 되었다. 그런데 곧 승천하실 주님의 선택은 특별했다. 제자들을 남겨두고 가실 때 후계자를 지명하거나 그들 중 리더를 세우시지 않은 것이다. 각 사람에게 말씀하실 성령을 기다리고 따르라 하셨다.
초대교회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룹으로 함께 모였지만 누군가를 우두머리로 세우지 않았다. 그리스도의 영이 그들 가운데 계심을 믿고 각 사람에게 또한 각 사람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주님께 귀를 기울였다. 모든 지체가 동일하게 소중함을 기억하며 누구도 랍비나 아비나 지도자가 되려 하지 않았다. 담임목사도 당회장도 없다.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일 뿐이다.
각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되 우리의 길이 잘못되지 않으려면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하나님을 경외하며 성령께 귀를 기울이는 마음이고, 또한 다른 이들의 소견을 작게 여기지 않는 것이다. 신실한 공동체는 권위와 복종을 말하는 수직적인 조직이 아니다. 소견이 다르지만 서로 존중하며 함께 분별하고 마음을 모으는 일에 헌신한다. 때로 느리고 불편하고 힘들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배우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른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르며 늘 함께 있었다. 그러다가 십자가 앞에서 뒤로 물러나 부끄러운 모습이 되었지만, 부활 후 다시 찾아오신 예수님의 격려로 제2의 인생을 걷게 되었다. 그런데 곧 승천하실 주님의 선택은 특별했다. 제자들을 남겨두고 가실 때 후계자를 지명하거나 그들 중 리더를 세우시지 않은 것이다. 각 사람에게 말씀하실 성령을 기다리고 따르라 하셨다.
초대교회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룹으로 함께 모였지만 누군가를 우두머리로 세우지 않았다. 그리스도의 영이 그들 가운데 계심을 믿고 각 사람에게 또한 각 사람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주님께 귀를 기울였다. 모든 지체가 동일하게 소중함을 기억하며 누구도 랍비나 아비나 지도자가 되려 하지 않았다. 담임목사도 당회장도 없다.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일 뿐이다.
각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되 우리의 길이 잘못되지 않으려면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하나님을 경외하며 성령께 귀를 기울이는 마음이고, 또한 다른 이들의 소견을 작게 여기지 않는 것이다. 신실한 공동체는 권위와 복종을 말하는 수직적인 조직이 아니다. 소견이 다르지만 서로 존중하며 함께 분별하고 마음을 모으는 일에 헌신한다. 때로 느리고 불편하고 힘들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배우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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