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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

08

2025-Jan

겸손히 하나님의 주권 아래서 - 바나바

작성자: bona 조회 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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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어째서 나라들이 술렁거리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꾀하는가?” (시2:1). 시편 2편은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하고 스스로 높아진 세상 통치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경고한다. 역사 속에 하나님의 주권을 기억하고 겸손히 다스리는 통치자는 찾기 드물다. 이스라엘 역사에도 거의 없다. 더구나 일반 사람들은 사람의 통치에 익숙하기에 하나님의 통치를 갈망하지 않는다. 새로운 리더에게 권위를 주고 의지한다. 그래서 어리석게 휘둘린다.

성경에 분명한 하나님의 뜻은 각 사람이 보이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다. 하나님은 누군가를 우두머리로 세워 다스리게 하시지 않는다.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다. 각 사람에게 주어진 특별한 역할이 있을 뿐, 누구도 윗사람이 되어 다른 사람을 강제하거나 복종을 요구할 수 없다. 권력자가 되어 사람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것은 하늘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다.

우리는 피조물에 불과하지만, 하나님은 결코 우리 자유를 억압하시지 않는다. 어쩔 수 없는 복종은 없다. 다들 소견대로 산다. 탕자가 자기 몫을 얻고 원하는 길을 가듯이 우리의 선택은 거부되지 않는다. 각자 선택에 따른 책임을 질 뿐이다. 주님의 기대는 리더가 되든 일반인이 되든 상관없이, 우리가 사람 위에 군림하거나 특정인에게 권위를 주어 생각없이 따르는 것이 아니다. 각자 깨어 오직 하나님 주권 아래 겸손히 책임 있게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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