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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

18

2025-Oct

우리는 범상치 않은 인물이다 - 바나바

작성자: bona 조회 수: 1

2025.10.18.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눅10:16).

보냄 받은 제자들은 자신이 특별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 같은 것이 뭘’ 하는 마음으로 사소한 일과 사람들의 반응에 흔들린다. 거절과 박대를 받으면 우울해지고 상처도 받는다. 사람들의 반응이 신통치 않을수록 내가 작아진다. 우쭐대는 것도 주눅드는 것도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에 달려있다.

그런데 보냄 받은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은 이런 것이다. “너희는 범상치 않은 인물이다. 나를 대신하는 것이고, 또한 하나님을 대신하는 것이다. 너희가 하는 말은 내가 하는 말이고, 너희를 거부하는 자는 나와 아버지를 거부하는 것이다.” 내가 세상속에 보냄 받은 자라는 자의식으로 당당하게 흔들리지 않고 살아가자.

예수 그리스도의 대리자이며, 하나님나라를 대표해서 세상 곳곳에 일정기간 머물며 사명을 수행하는 대사이다. 스스로 작게 생각하지 말자. 내게 그렇게 큰 사명과 역할을 맡기셨기에, 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말을 하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다. 나그네라도 괜찮다. 주류가 아니어도 좋다. 우리는 범상치 않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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