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9-03-27 3월 27일 Aspen 환경포럼에서 미국 MIT 대학의 Dan Nocera 교수는 집 자체가 태양의 빛과 물에 의해 발전될 수 있는 자가 발전소 및 자가 주유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과 함께 새로운 에너지 경제에 관한 혁신적인 사진을 보여주었다. Nocera 교수에 따르면, 우리가 현재 이용가능한 모든 땅에 바이오연료 작물을 경작하고, 가능한 땅에 풍력터빈을 설치하며, 1.5일 당 한 개씩 원자력 발전소를 지으면서도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에너지량의 100%를 절약하더라도 (즉, 현재부터 앞으로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2050년에 에너지 부족 현상에 직면할 것이라고 한다. 그의 예측에 따르면, 그 때까지 16테라와트(TW)의 에너지 생산이 필요하며, 현재의 어떠한 방법으로도 그 생산량을 맞출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해결책은 한 가지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러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어떤 새로운 것을 발명할 필요가 없다. Nocera 교수에 따르면, MIT 대학은 다음 주에 코발트(cobalt)와 인산칼륨(potassium phosphate)으로 만든 저렴하고, 효율적이며, 제조가 용이한 전기분해 장치에 관한 특허를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이 기술은 지붕에 설치되는 가로 세로 각각, 6 미터와 5 미터의 크기의 태양열 시스템에 의해 전력을 공급하고, 일반 가정에 필요한 전력에 더하여, 단지 5리터의 물을 가지고 500킬로미터를 주행할 수 있는 연료전지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새로운 전기분해 장치는 상온에서 작동될 수 있는데, 이는 바로 물잔(water grass)에 적용할 수 있음을 의미하고, 일차 에너지원으로서 햇빛을 이용하여 물로부터 수소와 산소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기술은 전력 생산의 집중을 피할 수 있고, 진정한 에너지 독립성을 제공할 것이다. 이 기술의 완전한 성공을 위해서는 여전히 하여야 할 일은 많지만, 이 기술로 생산된 기체를 이용하여 연구하였던 회사들이 이들을 안전하게 저장하고, 다시 이용함을 증명함에 따라, 안전성 같은 수소 기술에 대한 우려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Nocera 교수는 밝혔다. 안전성과 관련하여, 실제적으로 가정에서 열린 화염(예: 가스렌지)에서 사용하는 천연가스보다 본 시스템 내에서 수소 사용은 안전하다고 그는 밝혔다.